[기관매매주문동향] (26일) 투신/외국인, '팔자' 우세
입력
수정
주식시장이 8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26일 국내기관들은 전체적으로 매수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외국인한도확대를 앞두고 대부분의 기관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어 거래는 한산했다. 증권사를 제외한 기관투자가들의 매도주문량은 모두 2백80만주정도였고매수주문량은 3백15만주정도였다. 투신사들은 1백40만주를 팔고 1백25만주를 사들이려고 해 매도우위를나타냈다. 은행들은 1백만주씩 매도/매수주문을 내놔 균형을 이뤘다. 보험사들은 25만주를 팔고 55만주를 사려고 했고 연기금등 기타기관들은15만주와 35만주를 각각 매도/매수주문했다. 대신증권이 금성사주식20만주를 대량매각신고한 것을 비롯 태평양 4만주,청호컴퓨터 7만주, 미원 5만주가 자전거래됐다. 국내기관들의 주요매매주문동향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만주단위) >>>> 팔자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