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지애드, '능력주의 신인사제도' 이달부터 시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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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지애드(대표 김민희)가 1일 "능력주의 신인사제도" 도입선포식을 갖고 이달부터 이제도 시행에 들어간다. 앨지애드는 능력주의 신인사제도가 창조적인 능력배양을 통해 전 사원을 스타형 인재로 육성하고 능력에 따른 보상을 차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도의 특징은 직무별 직위별로 각기 다른 인재상을 설정하고 상사와 부하사원의 체계적인 면담제를 시행하며 인사고과결과를 급여와 호봉승급에 직접연계시킨것 등이다. 또 크리에이티브부문의 전문직제를 도입,그래픽디자이너 카피라이터등 제작직군의 경우 관리자로 성장하거나 전문직만 수행하는 두가지경로를 본인의사에 따라 선택할수있게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