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한덕생명/삼성화재/럭키화재/보험감독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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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생명은 5일 창립 5주년을 맞이해 제2도약을 겨냥한 전사적 경영혁신전략인 뉴스타트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삼성화재는 5일 경기도 평택군 고덕면사무소에서 경운기 30대에 후면반사경을 설치하는등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서비스활동에 나섰다. 럭키화재는 재산및 신체배상 제3자배상책임등 각종 위험보장과 저축기능을 한데 모은 종합보장형상품인 럭키그린종합보험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보험감독원은 보험계약자 보호를 위해 보험사의 지급여력을 강화하고 지급준비금을 충실하게 적립하는등 경영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황창기보험감독원장은 5일 고려대 경영대학원 최고금융과정에서 "보험산업의 현황및 정책방향"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앞으로 보험업계에 경쟁원리를 도입해 싼 가격으로 보다 다양한 보장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효율제고에 감독정책의 촛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보험가격 자유화를 통해 보험사의 다양한 상품개발을 유도하겠다"며 "그러나 자동차보험은 일반국민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운전자 성향및 가입자의 사고유뮤에 따라 보험료르 차등화하는 등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