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감사실내에 부실시공센터 운영키로

한국수자원공사는 6일 모든 건설공사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부실공사방지를 위해 감사실내에 부실시공신고센터를 운영키로했다. 수자공은 공사과정에서 생길수 있는 부실시공과 부적격자재사용 안전관리미흡등 부실공사전반에 걸쳐 신고를 받고 신고내용에 대해서는 절대비밀을 보장키로 했다. 수자공측은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전담반을 파견,현장확인을 거쳐 부실시공등이 발견되면 시공회사에 대한 시정명령과 함께 공사감독관등 담당자를 엄중문책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