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올해 섬유/의류품 수출 급증 .. 5억달러 넘어
입력
수정
올해 베트남의 섬유.의류제품수출은 5억5천만달러에 달해 섬유.의류산업이 베트남 2위의 수출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사이공뉴스리더지가 6일 보도했다. 섬유.의류제품수출은 지난해의 경우 3억5천1백만달러였으며 올해 수출신장세를 보인 주요시장은 일본 한국 대만등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베트남 최고의 수출산업은 여전히 원유산업으로 올해 수출액은 9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이신문은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4억5천만달러로 2위를 기록했던 쌀수출은 올해 4억달러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