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단신] 일 미쓰비시사 ; 일 샤프사 ; 대만 풀본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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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미쓰비시사는 남중국해 나투나가스전 개발에 참여할 방침이다. 미쓰비시는 또 인도네시아의 국영 정유업체인 페르타미나의 지분을 매입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일 샤프사는 이달부터 인도현지에서 가정용가라오케기기 생산및 판매에 들어간다. 월 생산량은 5백대. 샤프는 생산량을 점차 월 1천5백대까지 늘리고 힌두노래에 맞는 화면을 담은 컴팩트디스크도 개발할 계획이다. 대만 풀본첸그룹이 내년 9월 호주에 타이어재생공장을 세운다. 이 공장에서는 폐타이어를 석유제품 45%, 카본블랙(인쇄잉크의 원료) 35%,가스 12%, 강선 8%로 완전 분해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