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 잘 닳지 않는 특수고무 개발...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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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사(대표 문진석)프로스펙스는 신발밑창이 잘 닳지 않는 특수고무 AI-1000을 개발,국내및 미국 일본에 특허를 출원했다. 프로스펙스가 개발한 특수고무는 기존고무의 특성과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5배이상 질긴 것이 특색이다. 특히 이 소재는 질기기 때문에 바닥층을 얇게 설계할 수 있어 기존 신발보다 무게를 40%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프로스펙스는 이 고무를 농구화및 테니스화의 밑창에 적용,이달부터 판매에들어간다. 프로스펙스는 앞으로 마모율이 더욱 낮은 AI-2000의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