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레이더] 한일은행 ; 대한생명 ; 국민생명
입력
수정
.한일은행은 12일 서울소의국민학교에 수용돼 있는 아현동가스폭발사고 이재민들을 방문, 담요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한일은행은 또 이번 사고로 통장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는 수수료(건당 1천원)를 받지 않고 통장을 재발급해 주기로 했다. 대한생명은 13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육군 0사단을 방문,임직원이 마련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생명은 13일부터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위해 재해사망보험금을 최고 2천만원까지 전국점포에서 현지 지급하는 사망보험금 원스톱서비스제도를 시행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