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박철순 연봉200만원 깎여 ; 김진철/하상도 입단

.프로야구 OB베어스는 15일 투수 박철순과 올해보다 200만원이 적은 4,850만원에 95년 연봉재계약을 맺었다. 현역 최고령 선수로 프로생활 14시즌째를 맞게된 박철순은 14일 구단 실무자와 만나 연봉액수를 백지위임했었다. .프로야구 쌍방울 레이더스는 15일 2차지명 신인인 투수 김진철(성균관대) 외야수 하상도(동아대)와 입단계약을 맺었다. 계약조건은 김진철이 계약금 6,200만원, 연봉 1,800만원이며 하상도가 계약금 4,000만원, 연봉 1,800만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