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단신] 미 타워레코드 ; 미 ITT ; 일 아사히유리 등

세계 최대뮤직소매체인인 미 타워레코드가 2백40만달러를 투입, 내년 3월 아시아에서 23번째로 태국에 지점을 개설한다. 타워의 이번 지점개설은 내년 2월부터 태국에 새 법률이 발효, 지적재산권보호가 보장되는데 따른 것이다. 미 ITT가 호텔및 오락사업 확장을 위해 유력 카지노업체인 시저스월드를 17억달러에 매입키로 합의했다. 시저스는 라스베가스, 아틀란틱시티, 레이크타호에 3개 호텔및 카지노를 갖고 있다. 일 아사히유리는 박막트랜지스터(TFT)방식의 액정표시장치(LD)용 기판유리를 증산한다.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횡빈시 경빈공장을 증설, 생산능력을 현행의 2배인월 백만매(세로 30Cm,가로40Cm)로 늘릴 계획이다. 일 NEC는 결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텔의 팬티엄칩이 지금까지 아무런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있어 팬티엄내장 컴퓨터의 판매를 계속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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