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활동 주거용/공업용 중심 호조보여

건축 작년의 5.4% 증가 주거.공업용 10%이상 건축활동이 주거용과 공업용을 중심으로 계속 호조를 보이고있다. 21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달중 전국의 건축허가면적은 1천1백42만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천83만9천 에 비해 5.4%증가했다. 주거용의 경우 허가면적은 7백47만4천 로 작년동기에 비해 12.5%늘었다. 상업용의 경우엔 작년같은기간에 비해 4% 늘어난 1백81만3천 를 기록했다. 공업용의 경우에는 1백만9천 의 건축허가면적을 기록,전년동기대비 10.4%의 증가율을 보였다. 주거용건축이 호조를 보인 것은 서울지역에서 재개발사업과 인천및 경기도에서 주택공사등의 공사발주가 급증한데 힘입은 것이다. 건설부는 "공업용건축허가 면적이 증가한 것은 제조업경기활황으로 공장설비가 꾸준히 늘고있기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