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댐주변지역 지원 2.6배 늘려...18억8천만원 확정

한국수자원공사는 23일 소양강댐을 비롯한 9개 다목적댐 주변지역에 대한 내년도 지원사업규모를 올해보다 2.6배 늘어난 18억1천4백만원으로 확정했다. 지원사업비는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53개사업에 7억7천3백만원,마을회관신축등 62개 공공시설에 6억4천5백만원,장학금을 비롯한 18개 육영사업에 3억1천2백만원이 각각 배정됐다. 지역별로는 소양강댐 2억4천만원안동댐 2억1천9백만원대청댐 2억3천만원충주댐 2억9천2백만원합천댐 2억2천9백만원주암댐 2억9백만원임하댐 2억1천9백만원남강댐 8천3백만원섬진강댐 8천3백만원본사 1천만원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