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안테나] 가볍고 질긴 등산지도 개발..등산객들에 인기

."물에 젖어도 변질이 안되고 질기고 찢어지지 않으며 종이보다 가벼워 휴대하기 편한 등산지도"가 개발돼 겨울철 등산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삼부지도문화사(554-6381-3)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이 등산지도(낱장)는 타이백재질로 총16종(지역별)에 전국110개산의 지도를 싣고 있다. 특히 서울근교에 위치한 북한산 관악산등의 등산로, 등산거리, 코스별시간, 주변이정표등이 최신자료로 상세하게 망라돼 있다. 국배판크기의 가격은 1천원이다. 책자로 된 등산지도도 있는데 정가는 8,000원.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