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권 저유소 완공...호남정유, 7만5천배럴 저장

호남정유가 영동지역에 7만5천배럴을 저장할수 있는 저유소를 완공,26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호남정유는 동해시 북평공단내 7천평의 대지위에 휘발유와 등유를 각각 1만5천배럴,저유황경유 4만5천배럴등 영동지역 유류소비량 15일분을 저장할 수있는 저유소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 저유소는 5기의 저장탱크와 3천t급 유조선연계시설및 힙하송유관 3라인과 8대의 하역시설을 갖추고 있다. 저유소의 모든 입출하는 카탐스라는 자동계측장치로 관리된다고 호남정유는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