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단신] 미 컴팩컴퓨터 ; 일 미쓰비시 ; 일 토맨 등

미 컴팩컴퓨터사는 유럽시장에 판매된 LTE엘리트노트북 컴퓨터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전기콘덴서가 유럽전압에 맞지 않게 설계된데다 메모리가 고장을 일으키는등 결함이 발견된데 따른것이다. 일 미쓰비시상사가 21세기에 대비한 10개년 계획의 하나로 정보화사업에 1천억엔을 투자키로 했다. 분야별로는 통신에 60%,멀티미디어에20-30%,나머지는 우주항공분야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컴퓨터부문에배정할 계획이다. 일 토맨사가 중국 북경시에 콘도미디엄 2동(2백22호)을 건설한다.완공은 오는 98년 12월이며 분양가는 27평형의 경우 22만5천달러. 미 크라이슬러사는 오는 97년가을부터 시판되는 차세대 중형차용 2700CC급 알루미늄엔진을 생산하기위해 케노샤공장에 총3억달러를 투자,생산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