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실 자료관리 내년부터 전산화...특허청

특허청은 내년부터 열람실의 특허자료관리업무를 전산화한다. 28일 특허청은 이달초 열람실특허자료관리업무의 전산시스템을 개발,시험운영을 마치고 내년초부터 운영키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특허청이 보관하고 있는 각종 자료에 관한 통계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종전에 수작업에 의존해오던 것이다. 특허청은 현재 종이류 25만권,마이크로필름류 25만개 CD-롬 1천5백개등의 특허자료를 보관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