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원화값 강세 지속...1달러 7백90원50전

원화값 강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선 대미달러에 대한 원화값이 이날 고시가격인 7백90원50전보다 40전가량 떨어진 7백90원10전선에서 거래됐다. 외환딜러들은 기업들의 연말 밀어내기수출로 들어온 달러화의 네고 집중되고 있기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연말까지는 이정도 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