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한마디] 이상근 <신용관리기금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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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통해 신용금고들의 경영현황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이상근 신용관리기금이사장은 "2백36개 상호신용금고를 연결하는 공동전산망을 96년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산망이 완성되면 신용금고에 대한 경영지도가 한결 용이해져 금고부실화나 금융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되고 금고들도 신용관리기금이 보유한 경영분석자료 이용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