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 유니테크상사 등 4개기업에 신기술(NT)마크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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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청은 유니테크상사 금성사 풍림특장 효동기계제작소등 4개 기업에 대해우수기술로 평가하고 신기술(NT)마크를 부여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엘코코리아 서광공작등 2개 기업은 우수기술로만 평가했다. 공진청은 이들 6개 기업에대해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신용보증기금 한국기술금융 국민은행등 개발기술에대한 사업화자금 지원기관으로 하여금 무담보우선지원과 정부등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할수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에 NT마크를 부여받은 유니테크상사는 장식용 스키커를 기존제품에 비해 다층인쇄로 다량생산이 가능하고 디자인이 다양하며 양면에 동일한 투명화상을 갖는 장식용 스티커 기술을 개발했다. 펌프의 부품인 로터에 특수 피막코팅을 하여 내마모성 내구성등 펌프의 성능을 향상시켰고 풍림특장은 일반화물차의 적재물과 접촉하는 슬래트를 선별적으로 전후진시키는 장치를 국내최로로 개발했다. 효동기계제작소는 대형너트를 제조하는 열간너크 성형기를 개발,재료의 공급절단 이송 성형 배출의 전공정을 자동화시켰다. 이밖에 엘코로리아는 가스버너의 주요부품인 프레인 홀더의 2차 공기공급기를 변형 습수식 냉온기용 가스버너를 개발했고 서광공작은 초저온 상태의 유체흐름을 제어할수 있는 밸브를 자체 설계로 제작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