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금속, 조직개편 단행

럭키금속이 골드뱅킹사업 신규참여를 위해 귀금속영업팀을 귀금속사업부로확대개편하는등 조직을 개편했다. 럭키금속은 4일 팀제의 확대.운영을 골자로한 조직개편과 함께 부.과장등중간간부급 51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럭키금속은 투자용 금을 공동판매하자는 제일은행의 제의를 긍정적으로 검토,이번에 귀금속사업부를 신설케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업무 및 사무기술직에 대한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조직을 탄력성있는 작은 단위로 재정비하기위해 팀제를 확대운영키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16개이던 팀조직이 30개로 늘어났다. 럭키금속은 또 각 사업부의 생산을 강화하기 위해 장항공장과 온산공장에 부장급 생산담당공장장을 두기로 했다. 그동안 과단위로 운영되던 부산출장소를 부단위의 부산영업소로 승격시켜 지방화시대에도 대비키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