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유치위에 지원금 30억 기탁 .. 현대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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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회장 정세영)은 4일 범국민적으로 추진중인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의 한국유치를 위해 지원금 30억원을 월드컵유치위원회에 기탁했다. 현대는 이와함께 이날 월드컵축구대회유치 공식후원은행인 서울신탁은행에도 10억원을 공익신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