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 스리랑카에 브랜드사용권/신발생산기술 수출

국제상사(대표 문진석)가 스리랑카에 브랜드사용권및 신발생산기술을 수출한다. 이회사는 작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기술판매사업의 일환으로 스리랑카 2위신발업체인 DSI사와 라이선스계약을 체결,수출확대의 길을 텄다고 5일 밝혔다. 국제는 계약에 따라 기술제공료 5만달러와 3년간 스리랑카내 프로스펙스신발판매액의 5%를 로열티로 받고 스폰지성형기술등 7건의 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이로써 국제는 브라질등 5개국에 브랜드라이선싱 사업을 전개,올해 로열티수입만 2백만달러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