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 15만 DWT급 살물선 명명식 가져

대우중공업(대표 윤원석)은 5일 옥포조선소에서 홍콩의 월드와이드사로부터수주한 15만DWT(재화중량톤수)급 살물선의 명명식을 가졌다. 이선박은 노드스톰&투린사의 사장부인인 잉그리드 베르그만여사에 의해 "월드 노르드"로 이름지어졌다. 월드와이드사로부터 수주한 4척의 시리즈선중 3번째 인도되는 이선박은 길이 2백74m,넓이 45m,깊이 23.2m로 26명의 승무원이 탑승하여 15.5노트의 속도로 운항할수 있는 경제선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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