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가공제품 판매가격 일제히 인상...전기동 출고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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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인 전기동의 출고가격 인상으로 동파이프,동판,황동판,동환봉등 동가공제품 판매가격이 일제히 인상됐다. 6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주)풍산에서는 전기동의 출고가격이 5.8%가 인상되자 이에대한 상승분을 제품에따라 4.4%까지 인상출고하고있다. 인상된 제품별 가격은 동파이프의 경우 15.88x0.71mm규격을 m당1천2백43원(부가세포함)에서 1천2백98원으로 4.4%를 22.22x0.81mm규격은 m당 1천9백91원에서 2천68원으로 3.9%가 각각 올랐다. 동판은 0.5mm와 1mm짜리가 kg당 4천48원과 3천9백5원에서4천2백13원과 4천70원으로 4.1%와 4.2%가 인상됐고 황동판은 0.5mm와 1mm짜리가 kg당 3천7백40원과 3천5백97원으로 2.7%와 2.8%가 올랐다. 인청동판은 0.5mm와 1mm짜리가 kg당 2.6%와 3%가 인상된5천1백37원과 4천4백77원에 출고되고있다. 또 동환봉은 kg당 3천8백39원에서 4천4원으로 4.3%가 인상 출고되고있다. 이에따라 시중 소매시세도 연쇄적으로 일제히 오른값에 거래가 이루어지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