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군 검단면 일대 주택단지로 개발...경기도

내년 3월 인천시로 편입되는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일대가 새로운 주택단지로 개발된다. 인천시는 9일 주택난 해소를 위해 김포군 검단면 마전 금곡 왕길리 일대 23만8천평방m를 택지지구로 지정해 오는 98년까지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토지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이 사업에는 모두 4백55억7천여만원이 소요되고 개발이 완료되면 2천40가구의 아파트와 시민 휴식공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