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건설, 서울시체비지에 초고층 첨단주상복합건물 분양

우성건설이 서울 도곡동 숙명여고 건너편 서울시체비지에서 지상 31층규모의 초고층 첨단주상복합건물를 오는 3월부터 분양된다. 3천2백33평의 대지에 지하4층 지상33층으로 지어질 이 복합건물은 오피스텔이 1개동,아파트가 2개동이며 지하4층-지상1층에는 주차장및 상가 업무시설등 편익시설이 들어간다. 이중 아파트는 54평형 99가구,68평형 1백가구등 1백99가구이며 분양가격은 평당 8백만원-9백만원선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용적률 6백21%가 적용된 이 건물 지하에는 9백24대의 자동차를 수용할수있는 초대형 주차장이 들어서며 2층에는 아파트와 편익시설을 분리하는 라운지입주자회의실 로비등이 설치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