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청사 공개입찰...내달 17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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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계주기자] 대전광역시는 신청사 건설업체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오는 2월17일 실시하며 오는 18일에 현장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입찰참가자격은 지난해 매출액이 1천4백억원 이상인 1군건설업체로 제한하고 최저낙찰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하는데 타지역업체는 대전지역업체와 지분율 30%이상 공동도급해야 한다. 신청사는 둔산신시가지 2만8천45평의 부지에 지하2층 지상21층 연면적2만6천79평규모로 오는 2월중에 착공돼 97년11월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