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역삼투압 방식 정수기 개발...17일부터 시판

삼성전자는 14일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를 개발,17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1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이 제품이 1백만분의 1 크기의 물질까지걸러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필터의 교환시기를 알려 주는 표시램프를 부착했으며필터를 간단히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회사는 이 제품이 필터자동세척기능 주방환경을 고려한 슬림형 디자인 최대 16개월의 필터수명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