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안테나] 두산그룹 연강재단 ; 쌍용양회 영월공장 등

[]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최근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의 한국어과 학생인 채릴그리핀등 5명을 연강장학생으로 초청,연세대 외국어 학당에서 10주간 한국어연수를 실시한다. 연강재단은 오클랜드 대학에 한국어과를 개설하기 위해 지난88년부터 3년간 개설지원금 7만달러를 지원했으며 90년부터는 매년 성적우수자들을 3~5명씩 한국에 초청해 한국어 연수혜택을 주고있다.[] 쌍용양회 영월공장이 시멘트업계로서는 유일하게 환경부가 선정하는 환경관리모범업소로 지정됐다. 이 회사 영월공장은 작년에 이어 2년째 모범업소로 선정됐는데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정기점검및 수시점검 면제혜택과 공해방지시설투자시에 우선적으로금융지원을 받을수 있게 된다. 쌍용양회 영월공장은 금년에도 전기집진기를 신설하는등 50여억원을 투자해 쾌적한 근무환경조성과 환경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삼성항공이 국내업계 최초로 사진문화 발전을 위한 "삼성카메라 클럽(SCC"을 결성해 21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애호가 1천여명이 모여 설립된 삼성카메라클럽(회장 홍순태)은 오는4월중 경기도 용인자연농원에서 첫번째 회원사진촬영대회를 갖고 10~11월경에는국내 최대규모의 대한민국 삼성사진 대전(가칭)을 개최할 예정이다. 클럽은 이밖에 회원을 대상으로 한 사진촬영지도및 특강실시,회원전,작품집발간,그리고 분기별 클럽회보등을 발행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써비스는 21일 대전 유성소재 대덕호텔 콘서트홀에서 자동차 판매 관련임직원과 영업소장등 총 4백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점소장회의를 개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한해동안의 "TOP-CS333"운동에 대한평가와 고객만족 우수점소포상및 이광현 고려대교수의 "기업환경변화와 경영혁신"에 관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무역협회는 일본 관서지방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일수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무역애로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무협은 일본 지진관련 무역애로사항을 수렴해 대정부 건의를 통해 효율적인 지원대책을 요청할 계획이다. 무역애로신고센터의 연락전화번호는 551-5204.FAX는 551-5170번이다.[] 삼미특수강은 20일 서울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서울 경기지역 특수강대리점과 수요업체 대표자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지난90년이후 6회째인 이날 행사는 삼미종합특수강이 자사의 제품을 원자재로 하는 2차가공업체및 판매협력업체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