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풍향계] 증시 불투명 선도주 중심 단기매매 좋을듯
입력
수정
오늘은 종합주가지수 900을 전후한 박스권을 형성하며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인 반등이 기대된다. 심리적 저항선인 900대 접근시마다 블루칩을 중심으로 지수관리 차원에서 기관성 매수세가 유입되나 다른 종목군들은 일반투자가의 투자심리가 극도로위축돼 있어 상승탄력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듯하다. 따라서 단기간에 주가가 큰폭 하락한 실적호전 대형우량주 및 화학 철강 건설등 경기관련주 중심으로 기술적인 반등을 이용한 단기매매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김등기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