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경쟁력/채산성 확보 최저 원화환율 798.8원..무협

무역업계는 국내 기업이 수출경쟁력을 유지하고 채산성을 확보할수 있는 달러당 최저 원화환율을 7백98.8원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7일 현재의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 7백87.4원보다 11.4원 높은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무역협회가 무역업체 1백53개사를 대상으로 "업계가 보는 적정환율"을 조사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 조사에 응한 업체들 가운데 타이어튜브업체가 지적한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적정환율은 8백6.0원이었고 철강금속 8백5.0원, 1차산품 8백2.9원등이었다. 또 플라스틱업계는 7백97.6원, 섬유사.직물 7백96.0원, 화학.유류7백95.4원, 전자전기 7백95.4원, 완구인형 7백93.3원, 기계류 7백93.3원,자동차부품 7백90.0원등의 순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