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멕시코에 차관 제공 .. 내달 77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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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은 멕시코금융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월1일 77억6천만달러의 18개월 대기차관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셸 캉드시 IMF총재는 26일 대멕시코차관요청을 접수했다고 발표하고 IMF회원 1백79개국대표의 총무이사회가 2월1일 이 요청을 승인할 예정이라고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