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풍향계] 우량주중심 단기매매 치중 바람직

오늘도 조정이 이어지겠지만 종합주가지수 900선에서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조~3조원의 자금을 방출하고 신축적인 통화운영을 할 방침으로알려져 있어 추가적인 자금경색은 없을 전망이다. 또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도 기대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지수관련주인 블루칩의 바닥다지기 진행에 따라 지수하락세는 진정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단기콜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는등 자금수급이 여전히 나빠 지속적인반등은 어려울 듯하므로 우량주중심의 단기매매가 좋겠다. 권녕성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