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시계인"상, (주)로만손 대표이사 김기문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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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시계인"상 로만손 김기문씨 94"올해의 시계인"상수상자로 (주)로만손의 대표이사인 김기문씨가 선정됐다. 또 아남정공의 "카리타스 라쉐프"가 "올해의 시계상"수상제품으로 뽑혔다. 월간시계는 6일 지난88년 독자브랜드인 "로만손"을 개발하여 해외시장에 진출,수출신장에 기여한 김기문씨를 올해의 시계인으로,천연다이아몬드와 금을사용,화려한 예술적품위를 표출한 "카리타스라쉐프"를 올해의 시계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월간시계주최로 7일오후6시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호텔2층동궁룸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