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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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 올해 부산지역 15개지구 1천8백채의 노후불량주택이 새로주거환경개선지구로 고시되는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13일 15개 지구를 새로 지정,신청하는 한편 8개지구 1천3백채에 대해서는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10개지구 1천3백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사업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 지정신청되는 주거개선사업지구는 수정 3.5지구,서대신 1.2지구,초량 6.7지구,문현 7.8.10지구,동광 3지구,보수 4지구,전포 1지구,청학 3지구,민락 1지구,신평 3지구 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