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럭키, '바이오 민속장판' 개발/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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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럭키는 16일 인체기능을 촉진시켜 건강에 좋은 "바이오 민속장판"을 개발,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럭키는 이번에 개발한 바이오 민속장판이 바닥재 내부에 바이오 세라믹 원적외선방사체를 넣어 인체 건강을 고려했으며 표면에 특수 유광 UV코팅을 해표면 내구성을 강화시켰고 기존제품보다 두께를 늘려(2.2-2.5 )쿠션감을 향상시킨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 전통 한지장판(한지장판)의 무늬에황금빛 색상의 전통 격자(격자)무늬를조화시켜 고급스런 외관을 표현하려 했다고 럭키측은 밝혔다. 럭키의 한 관계자는 최근 바닥재의 소비패턴이 고급화하는 추세이고 건강에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급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바닥재의개발이 요구돼 이번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개발된 바이오 민속장판은 "로얄"과 "명품"의 두가지 브랜드명으로출시되고 있으며 기존 울산공장에서 연산 5백만미터 규모로 생산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