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 버스전용차선은 청색단선/전일제는 청색복선으로

오는 3월 10일부터 시간제 버스전용차선은 청색단선으로,전일제 전용차선은 청색복선으로 각각 그어진다. 이는 시간제및 전일제 버스전용차선에 대한 구분이 잘 되지않는다는 시민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17일 경찰청은 시간제 버스전용차선은 폭 15 ,길이 3m의 단선으로 표시하고 전일제 버스전용차선은 폭 10 ,길이 3m의 복선으로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를위해 이날 버스전용차선 설치방법을 개선하도록 각 시.도 지방경찰청에 지시했다. 버스전용차선은 서울지역의 경우 전일 전용차선 10개구간 51.7 ,시간제 전용차선 15개구간 71.2 을 비롯,부산 6개구간 7.0 ,대구 16개구간 49.2,인천 1개구간 8.3 ,대전 1개구간 3.1 ,광주 1개구간 3.4 ,안양 6개구간 29.1 등 모두 56개 구간 2백23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