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라운지] 미국 연육업계 한국 방문..겔로웨이대표 등

미국 연육업계 무역사절단이 처음으로 한국에 온다고 주한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USATO)이 발표. 데이브 겔로웨이 미연육협회 회장및 5개회원사 대표등으로 이루어진 대표단은 23일부터 6일동안 머물면서 국내 연육관련업계 대표들과 한국시장전망및 양국 협력방안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 연육(SURIMI)이란 대구 명태등을 갈아서 죽처럼 만든뒤 박스에 넣어 냉동시킨 게맛살및 어묵의 원료. 찰스 알렉산더 USATO관장은 "한국은 미국으로부터 가장 많은 연육을 수입하고 있는 만큼 사절단 방한으로 양국 연육업계간 협력이 보다 구체화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표시.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