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 16MD램 신형 칩 개발 .. 기존제품 3분의1 크기

일본 NEC는 기존 16메가D램칩의 3분의 1크기에 같은 용량을 저장할수 있는새로운 칩을 개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NEC는 이 칩이 회로간 간격을 0.25미크론(1미크론은 1000분의 1mm)으로 만드는 기술을 이용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NEC는 지난13일 이 기술을 사용, 1GB(기가비트)급 D램칩을 개발했었다. NEC는 오는 96년초 시제품을 공급하고 하반기부터 양산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기존 16메가D램칩의 면적은 105제곱mm인데 반해 NEC가 개발한 새로운 칩의 면적은 35제곱mm에 불과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