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한미은행 주총 .. 신임 임원 2명

송병익 감사 지난 67년 한국은행에 입행, 홍콩사무소 광주지점장등을 거쳐 지난 93년부터 발권부장 재임중 이번에 시중은행 임원으로 영전됐다. "탱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업무추진력이 강한편. 경기이천 출신(39년생). 한양공고 성균관대 법정대졸. 고순령여사와 2남. 취미는 테니스로 수준급. 신광철 이사 지난 65년 외환은행에 입행, 국제업무분야에서 주로 근무했다. 83년 한미은행 창립멤버로 들어와 여의도지점장영업1부장 총무부장 삼성동지점장 자금부장 인력지원팀장등을 지냈다. 온화하면서도 강직한 성품을 지닌 합리주의자. 충남공주 출신(40년생). 경동고 고려대경제학과 졸. 권효진여사와 1남1녀. 취미는 등산.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