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장외시장] 규제완화 기대로 거래 1백만주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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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16~22일) 주식장외시장은 거래가 크게 늘었다. 거래가 형성된 종목은 48개를 기록했고 거래량은 91만8천7백주로 1백만주에육박했다. 거래소시장이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를 반등하는데 힙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소 직상장을 앞둔 동화은행등 은행주와 한미리스 중소기업은행등 굼융주들의 강세만 두드러졌다. 현대중공업등 현대그룹계얄3사주식은 평화적인 거래량은 보이며 주가는 약세를 기록했다. 동화은행이 매매량이 30만주이상에 달해 가장 활발히 거래되면서 주가가 8% 상승했다. 경남리스는 거래량이 5백20주에 그쳤으나 주가는 5천1백원에서 8천7백원으로 31%나 상승했다. 경북콩크리트공업이 20%, 외환리스가 17%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주가가 가장 큰폭으로 떨어진 종목은 대성전기로 1만6천5백원에서 1만1천7백원으로 29%나 하락했다. 중앙리스도 21%, 유원건설은 17%나 주가가 떨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