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단신] 일 아사히맥주 ; 스웨덴 사브 스카니아 등

일 아사히맥주는 작년 한해동안 세전이익이 전년대비 46% 급증,2백14억엔(2억1,400만달러)에 달했다고 발표. 회사측은 지난해 여름의 이상 고온으로 매출은 16%증가한 8,750억엔이었다고 밝히고 올 매출은 9,230억엔에 이를 것으로 예상. 화란 필립스전자는 손실을 보고있는 독일의 두 자회사 지분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언급. 회사측은 소비재 제조업체인 그룬디히와 텔레콤업체인 필립스 코뮤니케이션이 지난해 손실을 줄이는데 성공한 데 이어 이들 기업의 경영이 점차 정상을 되찾고 있다고 확신. 스웨덴 사브 스카니아는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회사를 군용기,콤비테크,다이나믹스,트레이닝 시스템,항공기등 5개 부문으로 쪼갤 계획이라고 발표. 사브 스카니아의 모그룹인 인베스터 AB측은 이같은 기업구조재편이 오는 5월1일 시행될 것이라고 설명.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