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통관제도 선진화기획단' 설치..재정경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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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원은 수출입통관제도를 WTO(세계무역기구)체제에 맞게 개선하기 위해 무역업계 연구기관 관계부처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수출입통관제도 선진화기획단"을 만들었다고 24일 밝혔다. 기획단은 수출입통관제도개선반 제도개선실태점검반 EDI(전자서류교환제도)종합검토반등 3개반으로 구성돼 그동안 추진된 규제완화와 관세제도 개선조치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일정기간 수입된 관세를 한꺼번에 납부하는 사후일괄납부제등 새로운 제도도입등을 검토하게 된다. 기획단은 오는5월까지 활동한 결과를 토대로 보고서를 만들어 관세법령 개정시 제도개선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