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내의 '보디가드' 본격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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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내의업체인 좋은사람들(대표 주병진)이 새상표 보디가드의 본격영업에들어갔다. 이회사는 25일 서울 하야트호텔에서 새브랜드의 사업설명회및 패션쇼를 갖고 대대적인 판촉및 영업활동을 시작했다. 회사측은 기존 직영점외 전국적으로 3백여개의 보디가드전문점을 설치,주요상권및 재래시장등을 중심으로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보디가드는 중저가 제임스딘상표의 대체브랜드로 실용성을 추구하는 신가족을 겨냥,세련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표출하고 있다. 회사측은 올해 보디가드상표 6백억원,제임스딘프레지던트 상표 1백억원등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3백% 늘려잡았다. 오는 7월께 진의류사업부도 구성,내년초부터 제임스딘프레지던트상표로 진의류도 생산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