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단신] 일 아사히유리 ; 벨기에 페트로피나 등

일 아사히유리는 비용감축및 기업구조개편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세전수익이 전년대비 59.1% 급증한 3억3천1백만달러에 달했다고 발표. 한편 이회사는 유리부문의 판매둔화로 인해 1년전보다 5.9% 줄어든 90억7,200만달러 매출을 기록. 벨기에 석유화학기업인 페트로피나는 유럽최대 폴리프로필렌업체인 이몬테피나 지분 50%를 인수. 거래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번 인수로 페트로피나의 연간 폴리프로필렌생산량은 100만t으로 늘어날 예정. 브라질 최대 담배기업인 소우자 크루즈는 쿠바 국영 담배업체인 유니다와 쿠바 현지에 합작기업을 설립키로 결정. 이회사는 합작기업에 3백만달러를 투자,양질의 수출용 담배를 생산할 방침.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