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폭락속 한국이통/남선알미늄 우선주 골든크로스 발생

최근의 주가폭락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이동통신 남선알미늄우선주등 2개종목은 골든크로스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들 2개종목은 27일 주가25일이동평균선이 75일이동평균선을 뚫고 올라가는 중기골든크로스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기술적 분석으로 볼때 골든크로스 발생은 앞으로 해당종목의 주가가 강한 상승세를 보일 것임을 예고하는 지표로 받아들여진다. 이에반해 태림포장 중앙제지 영풍산업우선주 동국방직 웅진출판 삼광유리 대경기계 나우정밀 극동건설등 9개종목은 주가25일이동평균선이 75일이동평균선을 하향돌파하는 중기데드크로스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리종목을 벗어나 2부종목으로 승격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있는 한진해운은 28일까지 41일연속 신고가행진을 지속해 눈길을 끌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