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그룹, 에벤에셀카드 회원수 1백만명 돌파
입력
수정
신원그룹은 지난 91년부터 발행해온 고객우대 카드인 에벤에셀카드(EC)의 회원수가 28일로 1백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신원은 이 카드를 통한 지난해 매출액이 9백30억원으로 전년(4백60억원)보다 1백10% 늘었고 총 매출액 대비 카드판매 점유율은 같은기간 37%에서 42%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년 카드 회원수 목표는 1백35만명이라고 이 회사는 전망했다. 에벤에셀카드는 현재 신원의 직영점을 포함,전국의 대리점 백화점등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동결제 서비스를 위해 지난91년 7월부터 발급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