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택지개발지구에 17만여평 단독택지 분양...토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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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개발공사는 올해 남양주창현 삼척교동 광주일곡등 11개 택지개발지구에서 모두 2천7백13필지 17만4천7백평의 단독택지를 분양한다. 토지개발공사는 8일 "95년도 단독택지 신규공급계획"을 확정,이같이 발표했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전체물량의 12.5%인 3백42필지 2만1천8백76평이 오는 5월부터 공급되는데남양주창현 20필지 1천5백35평수원영통영덕 3백2필지 1만9천1백76평수원천천 20필지 1천1백65평등이다. 전체의 30.2%를 공급하는 강원권에서는 모두 4개 택지개발지구에서 8백67필지 5만2천8백40평이 분양되는데삼척교동 1백60필지 9천6백80평원주구곡 3백60필지 2만2천평춘천석사3지구 1백20필지 7천5백60평춘천칠전 2백27필지 1만3천6백평등이다. 충청권에서는 4.2%인 1백22필지 7천3백38평이 오는 11월 분양된다. 호남권에서는 3개 택지개발지구에서 전체의 53.1%인 1천3백82필지 9만2천6백83평이 내달부터 공급되는데 광주일곡 7백필지 4만3천2백36평전주서신 2백55필지 1만7천9백17평전주서곡 4백27필지 3만1천5백30평등이다. 토지개발공사는 이밖에 분당 일산등 전국의 37개 사업지구에서 모두 6천1백 1필지 40만평의 단독주택용지를 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하고 있다. (550)7209~11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