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부두인근에 도농복합형 복지유통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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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희영기자]인천시 중구 연안부두인근에 도농복합형복지유통센터가 건립된다.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8일 모두 7백억원을 들여 연안부두인근 부지 5천평에 연면적 1만5천평의 옹진프라자를 오는 97년 착공해 99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옹진군은 이곳에 종합민원센터를 비롯,쇼핑,숙박,의료시설,직판장등의 복합시설을 유치해 도농복합형의 유통,복지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부지매입비 2백50억원과 건축비 4백50억원등 7백억원의 사업비중 4백50억원을 자체조달하고 나머지 2백50억원은 시에 지원을 요청키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