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이원준(국사편찬위원장)/박경리(작가)

이원순 국사편찬위원장은 20일까지 일제시대 식민통치와 관련한 미공개문서의 현황파악및 자료수집차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14일 출국했다. 이위원장은 방문기간중 도쿄대학 사료편찬소,일본국립공문서관등을 둘러보고 "동아시아 제민족 우호의 역사"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소설가 박경리씨는 이번 학기부터 연세대 원주캠퍼스 국문학과 객원교수로 위촉받아 "창작론"을 강의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6일자).